2025. 8. 16. 02:12ㆍ국내여행
매년 남편과 나의 생일에는 작은 기념으로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.
꼭 그래야 한다는 이유는 없지만, 아직은 신혼이고 기념일은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야지, 하는 마음.
뭐 대단히 고급진 곳을 가는 건 아니더라도, 기분 내기엔 충분하다.
작년엔 강원도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앞에서 생일을 보냈다.
이름은 익숙하지 않지만, 그래서 더 좋았던 조용하고 예쁜 바다.
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호텔이 바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이었다.





🏨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후기
- 위치: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바로 앞
- 룸타입: 패밀리 디럭스 (사실 우리 둘은 디럭스도 충분했지만, 예약이 늦어 선택지가 없었음 ㅠㅠ)
- 비용 : 금-토 8월 성수기 1박 기준 20만원 후반대 (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28~29만 원대였던 듯, 조식 미포함)






✔️ 장점
- 객실은 깔끔하고 있을 건 다 있음
- 송지호 앞이라 뷰와 접근성이 좋음
- 해수욕 후 샤워 가능한 1층 공간 존재
- 성수기였지만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함
- 주변 모텔 단지에 편의점, 치킨집 등 먹거리 적당히 있음
❗ 아쉬운 점
- 부지 자체가 깔끔하게 다듬어진 느낌은 아님 (이전 건물 리모델링 느낌)
- 호텔 앞 일부 공간에 미정리된 철골 구조물 방치 → 미감 해침
🌊 송지호 해변이 이렇게 멋진 줄 몰랐다. 바다 색깔도, 고요함도 모두 좋았다.
단, 바로 앞 구조물만 좀 어떻게 해주셨으면…!




🍜 고성 백촌막국수 원격 웨이팅 성공 후기
고성 간다고 하니 지인이 "백촌막국수는 꼭 가라"고 강추.
검색해보니 매일 몇백 명이 먹고간다는 전설의 맛집이었다.
✔️ 테이블링으로 원격 웨이팅 성공
- 서울에서 아침 9시쯤 출발
- 오전 11시경 원격 웨이팅 접수
- 오후 1시 도착, 우리 앞 10팀
- 근처 산책하며 20~30분 대기 → 바로 입장! 정말 럭키✨
🍽️ 메뉴 구성
- 막국수 2 + 수육 1
- 수육: 야들야들 + 특제 소스가 신의 한 수
- 막국수: 처음엔 밍밍? → 먹을수록 깊어지는 맛 → 양념 조합에 따라 자기만의 맛을 완성하는 스타일
처음엔 양이 많을까 걱정했는데, 결국 우리 부부 둘 다 싹싹 비웠다.
그리고 그 이후 남편의 단골 멘트: “아~ 백촌막국수 또 가고 싶다…”




🌿 솜솜한줄
송지호 바다를 품은 숨은 호텔, 그리고 고성의 깊은 맛 한 스푼.
작은 사치로 완성한 여름 생일 여행 🎂🌊
📌 방문 팁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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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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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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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예약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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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기엔 빠른 예약 필수 원하는 룸이 없을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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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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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촌막국수 테이블링 원격 웨이팅 꼭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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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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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지호 해변 바로 앞 위치, 근처 편의점/치킨집 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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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식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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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포함이지만 주변 맛집이 많아 불편 없음
포함 옵션도 있음 약 3~5만원 차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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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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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 후 1층 샤워 가능,
조용한 바다라 피서객 붐비지 않음 |
- 2024 8월 방문기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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